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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폐하는 이제 그만 하고 싶습니다. /
인기작가 : 베스트 지수 100,000이 넘은적이 있는 작가 사얌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182.47 Kbytes

최근등록일2019.10.13 23:57|연재시작일2019.09.28

조회7,300|추천424|선작365|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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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하이트의 첫번째 죽음은 독으로 인한 것이었다.
두번째는 호위의 칼이 심장을 꿰뚫었고,
세번째는 제위를 되찾으려 돌아온 황태자가 목을 쳤다.
네번째에 그녀는 반군의 수뇌가 되어 고문을 받다가, 사형되기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또 다시 그들을 믿을 수도, 믿고자 하지도 않았다. 결국 그녀가 여기에 있다는 것 자체가 예상이 맞았음이다. 그들은 자신이 역모의 뜻도, 권력에 욕심도 없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을 자들이었다. 그럼에도 지금 반군의 수뇌가 된 그녀는 잔악한 고문을 당하며 짓지도 않은 죄를 고하라 협박받고 있었다. 잡혀 온 이후 잠들지 못한 탓인지, 피폐하진 정신탓인지, 환각은 수십, 수백 번을 되풀이 되며 그녀를 후벼파고 난도질했다. 놀랄 정도로 짧은 시간 동안 견고하게 닫혔던 마음을 파고들었던 사람들. 수백개의 총구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던 남자와, 어서 도망가라고 소리치던 여자. 저항을 포기하고 붙잡히면서도 구하지 못했던 생명 몇 개 였을 터였다. 그녀가 포기하면 될 줄 알았다. 마지막 순수와, 그래도 인간의 탈을 쓴 자들에 대한 옅은 신뢰였나. 꿇은 무릎이 무색하게 그들은 모두 죽어야만 했다. 청명한 하늘로 솟아오른 피가 날붙이라도 된 듯 파편처럼 박혀들었다. 이제 그녀는 제가 살아있는지, 그냥 숨만 쉬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메마른 웃음만 지었다.


*


“환생을 믿고 너무 나대는구나, 신의 개.”


[덤벼! 안 그래도 한번은 네 놈을 물어뜯고 싶었으니까!]


아델하이트는 뛰쳐나가려는 태제를 꽉 붙잡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 용맹하기 짝이 없는 신수가 지금 제가 어떤 크기인지 알고는 있는지 심각하게 궁금했다.

[고구마 없음/능력자여주/황제여주/마법사여주/기사여주/여주치유물/여주바라기신수/귀염뽀짝신수/주변후회물/있을때잘해라물/후회남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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