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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악마의 과일을 훔쳐 먹은 적이 있었다.
그 과일 덕분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흘러넘치는 마력을 얻게 되고, 대성녀의 칭호를 얻어 나라를 위해 개같이 일했다.
하지만 결국 최후에 황제에게도 국민들에게도 가족에게마저 버려져 화형 당해 죽고 말았는데....
눈 떠 보니 일곱살 때로 돌아가 있었다. 아직 과일을 먹기 전인 상태로.
"이번에는 절대 과일 같은 거 안먹어. 이번 생은 내 마음대로 살꺼야!"
그런데 이 놈의 악마가 자꾸 나한테 자기 과일을 먹으라며 들이민다.
안 먹어, 안먹는다고! 왜 자꾸 유혹하는 건데 이 악마야!
**
"난 네가 오래살길 바라."
기왕이면 고통없이, 행복하게.
"그리고 죽어선 지옥에 떨어졌음 좋겠어."
악마는 붉어진 눈시울로 맑게 웃었다.
[회귀여주 / 뽀시래기 허당 여주 / 악마남주/ 유혹 남주 / 초반 엄청 무거운척 하면서 공기 마냥 가벼움 주의/ 로코물 /선병맛 후중독을 지향 중 / 삼각X 엄청 다각형O ]
*천천히 쓰는 작품, 쉬고 싶어서 쓰는 작품 입니다.
*anydayu@naver.com
*표지 이온 @minipopoo 님
그 과일 덕분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흘러넘치는 마력을 얻게 되고, 대성녀의 칭호를 얻어 나라를 위해 개같이 일했다.
하지만 결국 최후에 황제에게도 국민들에게도 가족에게마저 버려져 화형 당해 죽고 말았는데....
눈 떠 보니 일곱살 때로 돌아가 있었다. 아직 과일을 먹기 전인 상태로.
"이번에는 절대 과일 같은 거 안먹어. 이번 생은 내 마음대로 살꺼야!"
그런데 이 놈의 악마가 자꾸 나한테 자기 과일을 먹으라며 들이민다.
안 먹어, 안먹는다고! 왜 자꾸 유혹하는 건데 이 악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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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오래살길 바라."
기왕이면 고통없이, 행복하게.
"그리고 죽어선 지옥에 떨어졌음 좋겠어."
악마는 붉어진 눈시울로 맑게 웃었다.
[회귀여주 / 뽀시래기 허당 여주 / 악마남주/ 유혹 남주 / 초반 엄청 무거운척 하면서 공기 마냥 가벼움 주의/ 로코물 /선병맛 후중독을 지향 중 / 삼각X 엄청 다각형O ]
*천천히 쓰는 작품, 쉬고 싶어서 쓰는 작품 입니다.
*anydayu@naver.com
*표지 이온 @minipopoo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