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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1370.83 Kbytes

      최근등록일2021.02.26 00:00| 연재시작일2020.06.27

      조회845,575|추천22,757|선작4,660|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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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 정주행 타이밍입니다.
      둗눋 추천 1/2021.02.23
      *결말 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갓작이니 정주행 추천드려요!

      서평은 처음이고 심지어 조아라에서 로그인 한 것도 처음이지만 작품이 너무 엄청나서 서평을 위해 회원가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문학적으로 전문가도 아니고 또 글을 분석하고 음미하며 읽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이 작품, 그리고 히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서평보다는 추천글 정도로 생각하시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코덕이고 암살교실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정주행만 한 독자입니다. 그렇기에 암살교실 중심으로 흘러가는 1부에선 내용을 모르고 읽은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그게 오히려 저한테는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품을 읽어가며 매편마다 작가님의 심리 묘사와 인물들의 감정선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뭐라고 평가하면 또 웃기겠지만 그냥 모든 행동이 아 그렇구나하고 자연스럽게 납득이 될 만큼 정신적인 성장과 흐름이 너무 좋았어요. 어휘력 때문에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 하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요.

      조금 부끄럽지만 히로는 저에게 있어서 캐해가 어려운 캐릭터였습니다. 아마 이건 작품을 깊게 감상하지 않는 제 탓이 크겠죠. 하지만 이럼에도 1부의 결말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살생님의 생존 여부나 마지막 암살자 같은 부분이요.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 같은 결말을 좋아합니다. 암살교실에서 살생님과 학생들의 관계는 하나로 정의 내리기 어려울만큼 다양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년 간 이반의 정체성은 암살이 되었죠. 암살자가 전학생으로 온다거나 수학여행 일정에 암살이 포함 된다거나 하는 것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만약 결말이 이렇게 되지 않았다면 그 커다란 정체성을 결말에서 잃어버리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히로가 그런 결심을 했을 때 슬프다가도 안도감이 들었던 것 같아요.

      1부의 마지막화는 링크해주신 노래를 들으며 한 번 노래 없이 한 번 읽었습니다. 분명 오늘 새벽에 읽었는데 여운이 지금까지 남아있네요. 시작부터 110편을 함께 나아가며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읽은 패러디는 처음인 것 같아요.

      지금 보니 서평이라 적어놓고 아무 말이나 적어 놓은 걸까 싶어 걱정이 되네요. 1부 수고하셨고, 2부 기대할게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조회수 : 184|추천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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