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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885.42 Kbytes

      최근등록일2021.01.25 00:15| 연재시작일2020.11.04

      조회1,296,621|추천24,862|선작16,777|평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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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미치게 하는 첫 번째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 번째는
      떡순튀 추천 118/2021.01.09
      탈모.

      가 아니라 당장 이 작품 신고 부탁드립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표절작이고 뭐 더 말씀드릴 필요가 있겠나 싶을 정도입니다. 표절 전적(엘소드 표절, 본사 방문까지 하신 분.)이 있으시고 공지를 읽어 보면 상당히 당황스럽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이 작품이 본인의 힘든 시절을 이겨내게 해준 고마운 글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타 작가님들께도 마찬가지, 혹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 창작물을 본인이 도난했음을 인지하고 계시기는 한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사건이 원만히 잘 해결되었다고 공지하셨지만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표절 피해자 측에서 고소 관련 등으로 연락하자 그제서야 사과문을 업로드하셨습니다.

      필자인 본인은 짧은 글들을 쓰고 그 문장들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허나 2020년 12월 경 누군가가 제 글을 도용했음을 제보받았고, 도용하신 당사자분께 연락하여 관련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분께서는 대화 내내 '이 정도는 도용이 아니라 인용이 아닌가요'라는 반응을 보이셨으며 제가 법적으로 대응할 의향이 다분하다고 말씀드리자 대화방을 나가신 뒤 저를 차단하셨습니다.

      물론 저는 그 분을 찾았습니다. 주변 분들께 위로도 받고 도움도 받으면서요. 결국 사과를 받았고 그 분의 계정은 영구 정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동안 울적했습니다. 제 삶에서 제가 느낀 감정과 겪어온 순간들을, 제 삶의 서사를, 저만의 이야기를 생판 초면인 타인에 지나지 않는 사람이 그 글을 자신의 것이라고 칭했으니까요. 그 분에 의해 제 이야기는 오롯하게 제 것으로 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제 글을 그 분의 글로 기억하겠죠. 그렇게 기억하고 살아가시리라는 사실이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마구 났습니다. 사실 아직도 그 분을 떠올리면 화가 납니다. 슬프고 아프고 서럽고 짜증이 나요.

      이 작품의 작가님, 사실 당신이 작가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간곡히 부탁드리건데 남의 것에 욕심내지 마세요. 그 누구도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당연히 당신께서도요.

      조회수 : 2919|추천 11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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