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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명작인데 외않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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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있는닉네임 | ![]() |
서사가 쌓여가면서 갈등이 생기고 스토리가 완성되는데 그 깊이와 흐름이 남다른 명작입니다. 우선 배경이 마치 크레타 섬같은 그리스로마 신화를 보는 것처럼 신비로워요. 하지만 소설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주인공들이죠!
주요 인물들 관계에 단짠이 다 들어가 있어요. 애증, 절절함 다 들어가 있고 누구하나 독보적이라거나 뒤쳐진다거나 하는 것 없이 매력적입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절로 생겨서 누구 하나만 응원할 수 없어요ㅠ 사심을 담아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부가 끝나고 2부에 도대체 어떻게 풀어내실까 궁금했는데 다른 배경에서 또 다른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ㅋㅋㅋ 이 모든 게 작가님이 쌓아 올린 서사와 설정이 촘촘하고 필력이 뛰어난 것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감사히 잘 읽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