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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남기고 간 수천 가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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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리스
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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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용량 380.27 Kbytes
최근등록일2020.12.11 00:00| 연재시작일2019.10.06
조회750,454|추천12,122|선작10,980|평점비허용
| 마음을 울리는 당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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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나 |  0/2020.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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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봤다가 정신차려보니 남주 울 때 이미 저도 울고 있었습니다,,, 이만큼 절 울린 작품은 정말 오랜만이고, 늘 꽉 막힌 해피하고 가벼운 글을 보다가 너무 간만에 명작을 읽었네요. 서평도 처음 써봐요,,덜덜
남주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됨에도 일기장이라는 매개를 통해 여주 시점도 부분부분 알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앞으로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되든, 해피엔딩이든 쌔드엔딩이든 저마다의 개연성이 보여서 쌔드여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천천히 느려도 좋으니 이야기의 마지막을 꼭 확인하고 싶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 조회수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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