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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394.14 Kbytes

      최근등록일2020.09.20 21:13| 연재시작일2020.08.23

      조회10,886|추천561|선작220|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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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에서 온 나꼬, 파르크설핑.
      엔비랑께 추천 1/2020.09.20
      별에서 온 나꼬, 파르크설핑.

      * 글에 대한 내용 보다는, 작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밝힙니다.

      본래는 '별에서 온 나꼬씨' 라는 제목으로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작가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지랄염병으로 결국 이 글의 제목은 한 글자 빠진 '별에서 온 나꼬' 가 되었다. 하여튼, 그렇게 시작이 된 글이다.

      내가 작가의 글을 처음 접한 것은 AOA를 히로인으로 한 '우리집 주인님' 이다. AOA가 현 시점에 이르러 파탄이 나버린 탓에 지금은 습작화를 한 것 같은데, 당시의 기억만 떠올리면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최근에 썼던 다른 연재글도 보기야 했지만. 아마, 내가 작가의 글쓰는 스타일에 대해서 고정관념을 가진 것은 우리집 주인님을 쓰던 그때쯤인 것 같다.

      다음부터는 주관적인 의견이 주를 차지한다.

      본인이 아니라고하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작가와 나는 자잘한 장난을 칠 정도의 사이는 되었다. 그래서 나는 작가의 글쓰는 스타일에 빗대어 계집 같다고 작가를 놀리곤 했던 것 같다. 작가가 엄연히 남자라는 점에서 놀림거리가 될 수 있겠지만, 글쓰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보면 문제가 될 요소가 전혀 아니다.

      그러니까 놀리는 말이 아니라, 조금 진지하게 작가에 대해서 내가 느낀점을 말해 보자면.

      작가는 섬세하다.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 장소, 사물과 그것들의 행동, 특징에 대한 묘사가 빠짐없이 서술되어 있다. 글을 읽는 도중, 헷갈릴 요소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작가의 문장은 매우 친절하다고 볼 수 있다. 문장 안에서 생각 할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그 다음 서술하고자 하는 작가의 특성이 이 점을 상쇄함과 동시에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나는 굳이 이것을 장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럼 바로 하나 더(사실 이게 진짜다). 작가는 캐릭터의 여성적인 부분을 잘 표현한다. 간혹 남자 주인공이 지나치게 여성적으로 묘사되는 부분도 있지만, 나는 주인공이 아니라 히로인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팬픽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다. 나는 그것보다 작가가 히로인을 묘사하는 방식이, 그 히로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행복이 좋다. 작가의 글을 보다 보면 주인공을 통해 통쾌하다, 속이 시원하다 라는 감정을 느끼긴 힘들지 모른다. 하지만, 히로인을 보면서 귀엽네,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내가 작가에게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포인트이다.

      내가 느낀 파르크설핑이라는 작가는 이렇다. 그리고 작가의 이런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글을 생각하다 나온 것이 이 별에서 온 나꼬 라는 글이다. 작가와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글에 대해서 만족한다. 이나경의 매력을 표현하고자 한 글이었고, 작가는 그걸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니까.

      부디, 나의 도움이 작가에게 적절했기를 바란다.

      조회수 : 93|추천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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