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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1410.13 Kbytes

      최근등록일2020.10.25 01:38| 연재시작일2019.08.23

      조회387,524|추천25,490|선작2,322|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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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서평
      설희향 추천 0/2020.09.18




      이번 작품은 팬픽이라는 장르에서 연재가 되고 있지만, 사실 논픽션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작품의 스토리가 작가의 삶이자 경험을 토대로 서술되어 있기에 한 사람의 인생을 읽고 공감하는 데 초점을 두면 좋을 것이다.

      글의 제목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인데, 여기서 죄가 의미가 무엇인지 찾는 것 또한 이 글을 읽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글에서 주인공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작가가 의도했듯이 글을 읽는 독자가 글 속의 주인공에 투영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주인공이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가치관과 주인공에 의해서 바뀌어 가는 주변 인물들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글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주는 생활사나 가치관은 대조되는 위치에 서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가 깊어질수록 변화하는 둘의 모습을 보는 것도 글을 읽는 포인트가 될 것이다.

      남을 위해서 살던 사람이 나를 위해서 살게 되기까지……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내용입니다.




      항상 코멘을 달고 싶지만, 혹시나 방해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자제했는데....
      완결이 난 작품이니 서평 정도는 달아도 되겠지요?

      저는 작가님 글을 음펨바 효과 때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와 같이 새로운 작품을 찾는 도중 저는 스크롤을 내리던 손을 멈춥니다. 다른 글들처럼 아름다운 히로인으로 표지를 해놓지도, 제목이 자극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제목은 음펨바 효과에 표지는 단조로운 느낌의 하늘색 표지였습니다. 그러기에 더 눈길이 간 걸지도 모릅니다. 저도 모르게 클릭해서 1화를 읽어 보았죠. 담백한 느낌이 났고, 글에서 나타나는 표현이 좋았습니다.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품에서 작가님의 애착이 느껴졌고 정말 표현법 하나하나 감정선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쓰지 않고서는 탄생할 수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의 글은 강한 흡입력이 있습니다. 글을 읽는 독자가 공감할 요소가 있기에 그러는 것이겠지요. 작품에 자기 삶의 경험을 접목시하는 글들은 많았지만 이렇게 담백하게 뚜렷하게 삶을 투영하는 글은 몇 없습니다. 그렇기에 작가님의 글이 더 희소성이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펨바 효과에서 시작해서 남십자성 넘어, 아이돌이 이래도 돼? 그리고 유전무죄, 무전 유죄까지 좋은 글 좋은 작품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사람들은 같은 시간 속에 살고 있지만, 서로가 각자 다른 삶은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며 살아갑니다. 그만큼 세상에는 다양한 삶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직접적이나 간접적이나 작가님의 작품에서는 작가님의 삶이 배어 들어가 있습니다. 글을 통해 당신의 삶을 보고 읽고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좋은 작품들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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