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한 말은 작가님은 미쳤어 였습니다.
너무 재밌고 미친 스토리와 드립력에 매번 광대가 남아나지를 않네요...
조커가 된 기분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진짜 조커가 되어서 작품 속에서 톰에게 말을 걸 것 같네요.
"안녕 이쁜이?"
단테니온이 그 전에 저를 선빵필승으로 날려버리겠지만요, 뭐 저도 주먹은 센지라 한번 붙어보고는 싶군요.
저 역시 마교의 일원이자 마신에게 맞아보는 것이 버킷리스트니깐요...(찡긋)
물론 톰에게 티라미수 케이크 한판 얻어먹기도 있습니다만...뭐 어쩔수 없군요.
마신에게 맞고나면 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