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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1765.92 Kbytes

      최근등록일2021.04.16 19:17| 연재시작일2020.03.06

      조회1,474,893|추천23,929|선작8,233|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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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와 본문과 독자가 삼위일체하는 작품
      알앙공루 추천 10/2020.04.28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인 단테니온의 인성이 대단하다. 사실 인성보다는 정신이 나간듯하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첫화부터 울었다. 사람이 너무 웃으면 명치가 너무 아프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다. 근데 아프면서도 웃음을 멈출 수가 없어서 울었다. 주인공의 정신나감에 안말리는 사람이 없다. 김밥마냥 다 말린다.
      여긴 작가랑 독자도 이상하다.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는 작가와 거기에 보태는 독자까지.. 이 사람들의 주접에 뒤집어졌다. 단체로 주인공을 물고빨고 장난아니다. 근데 어이없게도 나도 그러고 있다. 진짜 어이가 없다.
      가끔 각잡고 진지하게 생각도 해봤다. 단테니온이 이렇게 개또라이인 것은 지능이 너무 높아서가 아닐까? 얘가 혹시 너무 똑똑한 나머지 미쳐버린 것이 아닐까? 근데 마법의 역사시간에 자는거 보고 정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 가설이 전부 틀렸다는 것을. 아니 이렇게 적고보니까 이런 가설을 세워버린 나도 정상이 아닌 것 같다.
      소개글보고 덤비랑 논문메이트, 톰이랑 성격메이트 라길래 머리는 덤비만큼 똑똑하고 톰만큼 인성이 썩었구나 싶었는데 그걸 능가해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근데 또 너무 똑똑해서 빛이 난다. 얘가 자기 선 안에 들어온 애들은 또 잘챙기는 거 같아서 또 거기에 치여버렸다. 진짜 자존심 상하고 눈물이 난다.

      작가도 이상하고 독자도 이상하고 내용도 이상한데 나도 독자다. 본문 올라올 때마다 웃겨서 운다. 내 취향에 대해 한번쯤 고심해본다. 말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

      +톰이 불쌍한 소설은 여기가 처음이다.

      조회수 : 503|추천 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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