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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277.01 Kbytes

    최근등록일2019.12.05 20:53| 연재시작일2019.10.22

    조회60,578|추천1,878|선작2,027|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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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반야심경 나오는 아이돌물(강력추천)
    현hyun 추천 18/2019.11.12
    때는 가래떡데이를 하루 넘긴 11월 12일, 아이돌물을 사랑하는 저는 조아라를 뒤지다 이 소설을 발견했죠. 후. 이제와 생각하니 그것은 부처님의 인도하심이었어요.

    흰 배경에 검은 궁서체가 돋보이는 심플하고 강렬한 표지, 직관적인 제목. 전 망설임 없이 클릭했고 보았습니다.

    부처님의 자비를요. 소개 들어갑니다.

    주인수는 아이돌, 멤버의 열애설로 아예 망해버린 망돌 멤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열애설 난 멤버의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회귀.

    회귀물 내 취향 아니라고요? 안됩니다. 뒤로가지 말아주세요. 이 서평 끝까지 읽고 다시 생각해주십시오.

    회귀한 주인수는 멤버의 열애를 막기로 다짐하고, 데뷔 타이틀곡을 바꾸기로 합니다. 회귀 이전의 타이틀이었던 트로피컬 곡 [연꽃]대신 유일하게 꾸준히 저작권료가 들어왔던, [반야심경 하드코어 리믹스]로요. 이 곡은 뽕짝edm천수관음 인트로를 가진 미친 어그로곡이었습니다.

    주인수의 결정에 멤버들은 거품을 물지만 달마 엔터의 사장님은 잘 생각했다며 반색합니다. 네. 사장님은 불교 빠돌이었습니다. 이 사장님은 응원봉으로 목탁소리가 나는 플라스틱 led 목탁응원봉까지 냅니다. 참고로 카페지기는 주지스님 스텝은 동자승 회원은 중생입니다.

    이 골때리는 엔터의 컨셉은 담담하고 4차원미 넘치는 주인수의 서술로 더욱 정점을 찍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제이트판에 (매일 편의점에서 데뷔곡을 흥얼거리는 멤버들을 스님으로 오해한)알바생의 글이 올라옵니다. 그 글은 널리 퍼지고 주인수에게 카페주소까지 알아낸 알바생으로 인해 굿즈인 경전가사집, 목탁키링이 동나게 되죠. 그렇게 카페회원들은 멤버들을 스님으로 착각하고 법회날을 기다리는데...

    가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전개입니다.

    느껴지십니까? 이 참을 수 없는 미치게 신선한 설정이? 전 웃다 배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뻔했습니다. 이 소설은 아이돌물에 큰 획을 그을 소설입니다. 그렇고말고요.

    제가 로맨스 얘기까지 하기에는 손가락이 아파서 못 적었지만 다정하고 주접쩌는 배우공과의(공은 스님인 수를 자기가 치킨으로 타락시켰다 오해)로맨스도 나옵니다. 열애설 났던 멤버도 사정이 있어 보입니다.

    다행히 최근등록일이 어제입니다. 다행입니다. 작가님께 서평으로 약간의 부담이라도 드려 혹시 모를 연중을 조금이라도 막으려는 제 발버둥이 가 닿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 소설을 봐주십시오. 미친 개그와 맛깔나는 필력, 귀여운 캐릭터들까지. 정말 나무아미타불입니다.

    제가 불심이 깊지 않아 서평이 미숙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용

    조회수 : 1181|추천 1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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