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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등록일2019.01.01 01:41| 연재시작일2018.03.11

    조회662,880|추천10,997|선작4,841|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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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써드리고 싶었던 서평입니다.. ;ㅅ;
    박달미 추천 3/2019.01.06
    안녕하세요 작가님! 봄에 온 니아의 이야기를 한겨울이 돼서야 읽었어요...
    많이 울었고 많이 여운이 남았기에 꼭 서평이든 뭐든 쥐여드리고 싶어서...


    ~갑자기 시작하는 서평~



    <약속의 요리법> 작품을 읽으며
    흔히 보이는 가벼운 시작이었지만, 독자들이 무디게 넘어갈 수 있던 여러 요소들을 치밀하게 구상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니아의 능력부터 니아가 어디에서 왔는지, 니아의 생각과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는지 그 모든 것에 대한 작가님의 고려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었습니다ㅜㅜ 지극히 주관적인 찬양을 해버릴까 하면 ^0^... 패러디 장르 특유의 가벼움에 익숙해진 독자들의 눈을 뜨이게 해주신 것 같아요! 와! 작가님 덕분에 저는 멀었던 눈이 뜨이고 맨발로 물 위를 걷고...() 다시 말해,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읽을 수 있는 재미와 그럼에도 흥미로움을 잃지 않게 해주는 치밀한 설정, 재주행을 하며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떡밥들까지... 이 작품을 인생작이라 부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아시죠... 뒤늦게 저도 합류합니다! 이제부터 정감가게 약요라고도 부를 거예요 8ㅅ8...

    또, 저는 약요를 읽으면서 여러 번 죽을 뻔 했어요. 범인은 둘(?)입니다 3미인과 작가님...
    3미인들의 치명적임은 모든 코멘트와 서평 작성자분들이 울며 토하고 계시니 저는 한마디로 일축하고 넘어갈게요
    작가님 저 죽어요 진짜 사랑해서.................
    하지만 3미인의 치명적임에 전혀 밀리지 않는 작가님의 글솜씨............
    저는.............
    저는.......................작가님............... ㅜㅜ

    소재나 설정만으로도 독보적인 작품이지만
    그런 원석을 최고의 보석으로 가공한 것은 결국 작가님의 문장이라고 생각돼요.
    저는 정말 ㅜㅜ 작가님께서 쓰신 여러 문장이 제 심장을 정말 후두려 팼다니까요 진짜로... 저는 제가 드디어 죽는구나 싶었어요 죽기전에 약요를 봐서 다행이구나 하면서 주마등으로 3미인이 스쳐지나갔어요 그렇습니다... 저는... 정말로 죽기전에 약요를 봐서 다행이구나 싶어요...

    문장이나 묘사 자체가 예쁜 것도 있었지만, 머리를 한 대 치고 간 듯한 충격을 주는 문장도 있었어요. 아 물론 좋은 쪽의 충격입니다 !!!!!!!!! 세상에!!!!!!!
    특히 이 문장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가끔 떠올라요.
    '삶이 괴로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행복이지만 간절한 것은 신이었다.'
    작가님... 실례가 아니라면 제가 사업 제안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ㅜㅜ
    도서 관련 사업인데요...
    꿀느님 명언집을 하나 출판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ㅜㅜ??
    대박 획기적인 상품 같아요 이건 성공한다
    투자요?? 제가 적금이 하나 남아있긴 한데
    ...
    (자중하겠습니다..)


    약요는 정말 인생작으로 부를 수 있는 여러 가지 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작품 자체의 스토리나 떡밥, 전개 방식에 대해서도 느낀 바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 전에 제가 몇 번 더 약요를 재주행해보고 싶어요. 아직 약요는 한 번밖에 읽지 못했고, 좋은 글은 읽을 때마다 제게 와닿는 게 달라지니까요. 솔직히 기대되기도 하지만 아껴두고도 싶어요. 지금은 약요를 처음 읽으면서 설레어 했던 감정이 너무 그립거든요...ㅜㅜ 이 여운이 다 가시고, 약요를 여러 번 다시 읽은 후에 다시 감상을 남겨드리고 싶어요! 조금 느릴 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말할 수 있는 건, 작가님이 써주신 글은 존재 자체만으로 행복을 주셨어요. 적어도 제게는요.
    약요를 통해 제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해주신 작가님도, 약요 덕분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서평... 서평을 쓰려 했는데 작가님께 쓰는 장문의 편지가 돼버린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좋은 한해 보내세요!

    조회수 : 153|추천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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