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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시대

1914년에 일어난 제 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의 동맹군으로 출병한 일본은 중국에서 독일 군을 격파하는 전과를 거둔다. 1920년 국제연맹의 상임이사국으로 선임되었다. 1차 대전으로 일본 경제는 엄청난 호황을 누렸다. 아시아 시장을 상대로 한 공업용품 수출로 생긴 막대한 이익을 챙겨 대재벌이 등장하기도 하였으나 쌀과 생필품 가격의 폭등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려야했다. 이에 1819년 토야마 현에서 쌀가게를 습격하는 등 쌀 소동이 벌어졌으며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토야마 현의 쌀 소동 이후 평민재상 하라다카시가 일본 최초의 정당내각을 구성하였고 1925년 선거법을 개정하여 25세 이상의 모든 남자에게 선거권이 주어지게 되었다. 또한 치안 법을 제정하여 불붙은 각계의 사회운동을 원천 봉쇄하였다. 1923년 일본 경제가 한창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쯤, 관동 지방을 중심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관동 대지진은 일본인들의 재일 한국인 학살의 발단이 되었는데 이로써 일본 경제도 한풀 꺾이는 듯 했다. 관동 대지진 이후 재건 사업에 들어간 일본은 전화와 자동차, 지하철 등이 생기고 토오쿄오를 중심으로 고층 빌딩이 생겼으며 라디오 방송과 신문, 잡지 등의 매스미디어가 나날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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