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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한 작가: 꽃을 꺾어주세요_당신같은 사람 처음 보네요_이 내용 자체가 글의 비평도 되겠네요.
    yuio0115 추천 0/2015.04.06
    헐...누가 나한테 쪽지로 엄청난 글을 보냈나 했더니


    ------아래 그 흰장미꽃이란 작가의 쪽지 전문입니다. ------------

    제가 참고 넘어가려고 하다가 너무 어이없고 분해서 이렇게 쪽지를 씁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소설 읽지 말아주세요.

    글을 쓰면서 여러 독자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글 설명 하나도 안읽고 자기멋대로 해석하는 사람, 처음 보는 사람이 잘 보고있다는 둥 하면서 독자의 권리 운운하는 사람등등...

    매번 무시가 답이라고 생각해서 넘어갔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기분상하고 무례한 댓글에 제 할말은 해야겠네요.

    저는 작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글쓰는 사람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지요. 하지만 제가 읽는 분들에게 일일이 돈받고 글쓰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맞춤법 문법 틀리면 안좋지요. 근데 틀린게 죄를 저지른건 아니지 않습니까? 꼭 그렇게 말씀하셔야 했나요? 조언이라고 쓰신것 같은데, 받아들이는 제 입장에서 봤을때 이는 조언을 넘어 폭언이었습니다. 전 글을 쓰기 시작하면 가끔 정신없이 빠져들어 글을 쓰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사람이란게 실수를 범하기도 하죠. 제대로 확인 안하고 올린건 제 탓이지만 제가 왜 그쪽 국어실력 퇴화하는 것까지 신경쓰면서 글써야 하나요? 제 글에 애정이 있으니 말씀하시는거라 하시는데, 저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요. 필요 없습니다. 기분 나쁩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저 말고 다른 분한테 하세요. 제가 조아라에서 취미로 끄적거리는 것이 지대하게 영향을 미치는 지는 차마 몰랐네요. 그리고 제 글 하나로 읽는분들의 문법에 영향을 미친다니, 이거 마치 제가 굉장한 소설가라도 된 기분이군요. 근데 읽는 분들이 문법이나 맞춤법은 그 분들이 알아서 해야할 문제 아닌가요? 제가 문법 선생님도 아니고 그런 영향력까지 신경쓰면서 글써야 하나요?

    그리고 제 소설 읽으면서 미칠것 같다고, 자괴감이 든다고 하셨는데 제가 언제 그 감정 감당하면서 까지 읽어달라고 부탁드린적 있습니까? 글 쓰면서 다른 사람 영향 생각하며 주의해야한다고요? 조아라에서 소설 쓰는 취미생활이 그렇게까지 신경써야 하는 건줄 알았더라면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겁니다. 왜 남의 즐거운 취미 생활에 오물을 뿌리시나요? 조언을 넘어 갑질에 가까운 당신의 무례한 댓글 보고 싶지 않으니 제 소설 읽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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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쪽지를 보내셨네요ㅡ.ㅡ;;; 제가 쓴 댓글도 여기 같이 올려야 공평하겠죠. 그런데 어느편에다 썼는지 모르겠어서 찾다가 포기하고 대략 당신의 쪽지를 보고 유추해보자면, ---틀린 부분, 어법, 문법 어색한 부분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작품들이 선작 상위권인 것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고 썼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렇게 다 틀린 문장이 많은 글을 읽다보니 제 국어실력까지 퇴화되는 기분이 드는데, 그러면서도 재밌다고 읽고 있는 저한테 자괴감까지 들 정도라고 썼던것 같네요.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이면, 적어도 문법, 어법은 좀 신경써서 써달라고도 썼겠네요.---

    처음 그쪽의 쪽지를 보고, 이렇게까지 격한 반응을 보일 정도로 내가 무례하게 댓글을 썼나 싶어 확인을 한번 더 해보고 싶었고, 확인해보고 심하면 제가 사과를 먼저 해야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댓글은 찾아지지 않았고 쪽지로 답변을 하려고 하니 차단, 소설에 댓글도 차단. 그리고 나니, 점점 화가 나더군요.

    그리고 나서 곰곰히 살펴보니, 그쪽의 쪽지가 제가 쓴 댓글보다 더 폭언인것 같은데요? 어쨌든 저보고 문법, 어법 관련 비판과, 기분 나쁜 댓글에 쓸거면 직접 작품활동 하라고 했는데, 전 제가 그런 능력이 안되는걸 아주 잘 압니다. 그렇다고 비판도 하지말라니요;; 마치 음식 만들 줄 모르면 음식점 가서 그 음식 맛없다고 하지 말라는 소리나 다름없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님이 단지 취미 생활로 글쓰는데 왠 지적질이냐며 감히 저한테 지적질 하지 말라고 했는데요, 적어도 님이 여러사람들이 글을 볼 수 있도록 대중화된 곳에 글을 쓴다면, 저 또한 댓글로 님의 글에 비판을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사람들이 봐줘야지 글이 빛을 발하고, 님의 취미도 더 즐거워지겠죠. 짜증나면 읽지 말아라는 그 태도와 이런 쪽지.. 참 대단하시네요.

    님 글의 초반부는 특히 수동, 능동이 어색하고, 매끄럽게 읽혀지지 않아서 댓글을 안좋게 달았겠지만, 언급했듯 아이디어나 글을 풀어 내려가는 부분은 재밌어서, 후반부 들어서는 재밌어하는 댓글도 남기면서 선작해두었었는데요. 비판조차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폭언이라고 열폭하다 못해 저한테 더 심하게 폭언을 하는 사람의 글은 저도 정말 사양하고 싶네요. 님이 읽지 말라고 했듯 저도 안읽으면 그만이죠. 맞는 말이예요. 그런데 이미 읽어버렸고, 글을 쓰는 사람이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 많으니 그냥 넘어갈 수 없었어요. 그런데 마치 시끄럽게 떠든 사람이 난 입있어서 떠들고 싶어서 떠드는데 넌 귀도있으면서 왜 귀를 안막어? 하는듯한 말투라 정말 하.. 당황스러워서.

    제가 그쪽 말고도 여러 작가분들 글 읽으면서, 영 아니다 싶으면 안읽고 그래도 읽긴읽는데 매끄럽지 않아서 이부분만 좀 매끄러우면 너무 좋겠다 싶은 부분들이 있으면 코멘트를 남기고, 여러화를 읽는데 계속 그런 부분이 반복되면, 글쓰는데 적어도 약간의 책임감을 좀 갖고 써줬으면 좋겠다는 코멘트를 남기곤 했는데요. 이런 쪽지 받아본 것은 처음이네요. 그쪽이 남긴 공지 읽다보니, 저말고도 여러사람들의 문법, 어법등의 지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분들한테도 이렇게 쪽지 남기셨나요? 진짜 학을 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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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 다른 세계에서 시작하는 하나의 리벤지를 연재하게된 yesir세닉입니다 yesir세닉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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