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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쉬브라운 작가님의 얼라이언스
    슬리핑캣 추천 0/2013.05.06

    ```````. 한마디 하고 넘어가지요.

    내가 전에 했던 비평은 도대체 어디로 갖다 팔았습니까?

    수정했다고 하시기에 제대로 하셨겠지 하고 봤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번에 비해서 나아진 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모바일 연재 때와는 그다지 차이가 없는 오타의 수는 제쳐두도록 하고 문단구분부터 이야기하도록 하지요.

    ``````. 문단구분을 하자는 겁니까? 말자는 겁니까? 문단구분이 되어서 서로 띄워 써야할 법한 부분에는 안띄워져 있고, 이상한 부분에서는 한 줄 띄워져 있고, 특히나 1편 부분, 저번에 아무리 표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분량을 주구장창 늘려놓았으면 적어도 문단구분이라도 확실히 해서 띄워 두셨어야 지요. 새까만 글자의 무리에다가 뜬금없이 띄는 곳 때문에 피로도를 느낄 정도 였습니다.

    1편 이외에도 이런 부분은 계속 지속됩니다. di요루 님께서도 지적하셨지요.

    그리고 표현 면에서 좀 더 지적하겠습니다. 작가님께서 현재 나이가 얼마나 된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할아버지입니다. 인간은 나이에 따라서 머릿속까지 사용하는 어휘나 표현 방식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회상씬에서야 젊은 시절이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현재 상황인데도 종종 '~은데.', '~려나' 같이 젊은 사람이 사용하는 어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회사에 들어간 이후 부분에서 지적한 부분인데 이번에 수정하시면서 그 이전도 그런 일을 해두셨더군요``````.

    어린 작가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자신과 다른 나이때의 사람들의 어휘에 자신들이 사용하는 어휘를 넣어둔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볼때에야 자신이 쓰는 어휘이니 위화감이 없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간간히 회춘하는 능력을 가진 노인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후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구성면에서, 프롤로그 안줄입니까``````.

    주인공이 베트남 전에 참전했던 경험이 '회사'에 입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이후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다 풀이할 필요는 없습니다. 얼라이언스의 장르를 생각해보세요.

    SF입니다.

    독자들은 당연스럽게 SF를 기대하고 작가님의 작품을 읽습니다. 1편까지는 괜찮습니다. 처음부터 장르의 색깔이 드러나지 않는 소설도 종종 있으니까요. 하지만 갑자기 회상씬이랍시고 조아라의 독자층에게는 생소한 월남전 상황이 계속 이어져서 나옵니다. 작가님이야 과거를 보여준다고 설정한 것이겠지만 독자들에게는 혼란일 뿐입니다. SF를 기대하고 왔더니 월남전 이야기나 주구장창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읽기라도 편하면 모를까, 표현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고 표현을 왕창 늘려서 읽기 거추장스럽게 만들어 두시고서는 이게 이 할아버지의 과거니까 알아둬라, 라고 독자에게 아무리 호소해봐야 독자들은 떠나고, 남은 독자들도 결국에는 그냥 이 할아버지가 월남전에 참전했고 가족같던 친구를 잃었으며 그 연이 되어서 결혼을 하셨구나, 정도만 기억할 뿐입니다. 아니면 도리어 월남전에 참전한 사실만 기억하면 용합니다.

    회상씬은 캐릭터의 근간이 되는 부분을 독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회상과 현재 이야기 진행에 큰 연관이 없다면 자세한 회상씬은 장르 파괴 요소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회사에 들어간 일하고 할아버지가 월남전 때 공산당들 잡는답시고 양민학살한 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나중에 회사 들어간 이후에 연관된 이야기가 나왔을 때에 회상씬으로 제시하는 것이 작가로서나 독자로서나 훨씬 득입니다.

    결론적으로 비평하는 데 조금 불쾌한 작품이었습니다. 사람의 말을 어설피 들었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적했던 부분은 제대로 안고쳐져 있고, 고쳐져 있어도 상황 악화``````.

    제 비평을 몇번보셨고 한 번 받아보셨으니 제가 그다지 혹평을 하지 않는 다는 걸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째서 이렇게까지 혹평을 했는지도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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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 다른 세계에서 시작하는 하나의 리벤지를 연재하게된 yesir세닉입니다 yesir세닉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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