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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eholic님의 나의 친구에게.
    잉다잉다777 추천 0/2013.05.05


    홀릭님의 dear my friend. 비평신청을 받았습니다.
    짧아서 고민했는데, 80kb 정도 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해드렸습니다.

    장르는 BL이에요.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를 나무라지 말자는 생각으로, 맞춤법은 지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비평하는 사람의 도리로서, 제가 아는 맞춤법 내에서는 몇 개 집어 드리기로 생각했습니다. 딱 열 개씩, 눈에 띄는 것만. 사실은 이것보다 더 많지만 저의 편의상 열 개씩만 집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니가->네가.
    안돼-> 안 돼. 해주면 되->해주면 돼.
    반한거야?->반한 거야? 데려올거야->데려올 거야.
    알고있으니까->알고 있으니까
    몇일->며칠

    좋아질테고->좋아질 테고, 할 테다. 그렇게 할 테다.
    5화의 "다니엘, 잠시 저랑 얘기좀 할까요?"-> 얘기 좀
    있지마-> 있지 마.
    듯 했다->듯했다.
    아주머니는 어디가시고->어디 가시고


    글의 칭찬 포인트.

    1)무난하다.
    무난한 묘사. 무난한 내용. 무난한 몰입감.




    그럼 칭찬 끝.
    날카로운 비평의 세계로.


    저으 비평은 님을 해부합니다.
    조각조각.





    글의 문제점.


    1) 이모티콘.


    "글쎄다. 근데 걔가 너 대신 다니엘이라는 사람 만나러 갔다면서? 넌 미안하지도 않냐;;;;"

    귀여니 소설도 아니고 ;;; 같은 거 붙히시면 안 돼요. 왜 그러세요, 엉엉.
    마찬가지로 4화의 이모티콘 "凸, 너나 열심히 하세요." 보고도 기겁 했습니다. 이모티콘 쓰지 마세요. 쓰시면 안 돼요! 시스터 다메요, 콰왘와쾅쾅콰콰오캉쾅!

    그는 가운데 손가락을 펼쳤다. 이거 한 마디면 될 것을 왜! 안 돼요, 안 돼.


    2) 6회의 h 한 짓을 하는 동영상-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h- 엣치. 엣치는 일본어에서 변태를 의미하는 헨타이 [hentai]의 앞머리인 h를 따와서 사용하는 단어 입니다. 즉, 일본말이에요.

    그러니 님이 만약 소설에 퀄리티를 추구하신다면 절대 쓰지 마셔야 할 단어입니다.


    그럼 이제 비평할 점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스토리 위주로 봐드릴까, 아니면 글 전체로 봐드릴까 하다가 아직 80kb 뿐이니 스토리 보다는 글 전체를 봐드리자구 생각 했습니다.

    6화밖에 안 되니 차근차근 분해하겠습니다.


    그 전에 요약

    1)별 다를 거 없는 평범한 내용. 밍밍하다.

    ㅇㅇ무지 평범해요.

    딱히 뭔가 없음. 고아원에서 만났던 둘, 다시 만나다. 한쪽은 재벌가 가문을 배경에 가진 소속사 대표, 한쪽은 아티스트.

    그래서?
    매력은?
    다니엘, 희운이 가지는 캐릭터의 메리트는?
    이 소설이 가지는 이 소설만의 개성은? 재미 포인트는?

    .....글쎄요, 아무리 생각하고 다시 읽어 보아도 딱히 없네요.

    만화 중에 홀릭님 글 느낌이랑 비슷한 느낌을 가진 BL 만화가 있습니다. 원작이 소설인데, 제목은 그것은 순간의 빛이 아니라. 예요.

    둘은 성도 같고,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도 있어서 늘 이야기하면 둘 만의 세상을 만듭니다. 거기서 수 역할인 아키라에게 뭔가 안 좋은 과거도 있고, 그게 음악과 관련이 되어 있고, 야스나오는 야스나오 나름대로의 여러 일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선을 넘어서 야스나오가 아키라에게 꾸준히 대쉬하는데 어쩌고 저쩌고... 만화로 봐서 어쩐지 모르겠지만, 시나리오 자체가 싱거워요. 그냥 멍하니 읽게 된다고 할까? 가슴 졸이거나, 와 재밌다. 뒷편 뒷편! 이런 게 없고.. 어, 아. 그래?

    어떻냐면, 이것저것 설정은 짜놓았고 주인공들에게도 이 이야기 저 이야기는 있는데 그것에 별로 관심이 가지가 않습니다. 관심 갈 만한 내용도 아니고, 관심이 갈 정도로 표현이 되지도 않았거든요.

    6화지만 80kb 입니다. 소설책[300kb] 짜리로 보자면 거진 글의 3분의 1을 다 왔는데, 글이 밍밍하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 거예요.

    2)흔한 연출과 구성.

    밑에 짧게 써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작가님 스스로 아시거나, 알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최대한 줄여 놓았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창의적인가?
    -어디서 본 느낌은 아닌가?
    -흔하지 않은 건가.


    3)흔한 주변인물들.

    1번과 어째 비슷하군요.

    주변 인물의 매력이 이거다! 하고 정확히 찝어낼 수 있는 캐릭터가 없네요. 다 그게 그거,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볼 법한 캐릭터.

    4)매력 없는 주연들.

    주연 둘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쩌다 보니 이것도 위에 적어 놓았지만 작가님 스스로 질문해 보고 답을 찾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연 둘의 매력, 그거슨 무엇인가. 딱히 주연 둘이 가지는 매력이 없거든요.
    아, 이 소설 아니면 안 돼! 하는 게 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6회 밖에 안 나왔어! 가 아니라 소설의 3분의 1이 거의 다 나왔어! 라고 생각하세요. 캐릭터의 매력은 중요합니다. 특히 두 남자의 감정이 주축을 이루어 진행이 되는 비엘의 경우.


    베리
    베리
    뮤우.......

    는 아니고
    베리 중요함.




    5) 대사가 어색하다.

    ;ㅂ;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걸 게속 들어 보세요.
    님의 소설처럼 말하는지.

    그렇게 관찰하면 어색한 대화는 곱게 접어 하늘 위로.



    특별히 더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


    1회, 주인공인 희운은 첫 사랑인 소년의 꿈을 꾸다가, 일어나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흔한 구조입니다.

    그리운, 사랑하는 사람을 꿈에서 만나며 벌떡! 은 제가 확실히 기억하는 것만 해도, 엔젤스 패더라는 일본 BL 애니가 있네요. 아마 맞을 거예요.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나오는..... 그.

    이건 진짜 흔한 구성이거든요. 멀어지는 그 녀석의 뒷모습을 보면서 잠에서 깨고. 안 돼, 가지 마..! 내지는 ㅇㅇ야! 하고 이름을 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서

    "꿈... 이었던 건가? 후... 왜 계속 그 녀석 꿈을 꾸는 거지?"

    그러면서 자명종을 끄거나, 혹은 자리에서 그냥 일어나서 셔츠를 입고 욕실가서 씻고 갑자기 걸려온 전화로 어쩌구 저쩌구. 첫 화는 그런식으로 그대로 진행되는 등, 너무 흔했습니다. 별 다른 특별함이 안 느껴졌어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1회에서

    "지금 시간이면 러시아워잖아!!!!!!!!!!"-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교통체증을 말합니다.

    시스터 다메요!!!!!!!콰코카와코아쾅쾅쾅쾅! 2222222222222222

    이런 거 안 좋아요.
    베리 안 좋아요.
    러시아 워라는 단어는 그렇게 어려운 단어가 아니예요. 왠만하면 다 알고, 만약 사람들이 모를 것 같으면 혼잡해서 혹은 빽빽하게 막혀 움직일줄 모르는 차량들.. 뭐 이런식으로 표현해 두면, 러시아 워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교통체증을 의미하는 거구나. 하고 알게 돼요.

    이건 교육소설이 아닙니다. - 치고 설명하지 마세요. 못 알아들을 것 같으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ㅇㅇ.

    또는 잠까....ㄴ, 그렇게 니은의 유지를 이어 받는 ㄴ.... 나..난 괜찮아.[5회의]

    이것도 좋은 게 아닙니다. 잠깐. 이라고 딱 끊는 게 낫지 [안 도...ㅐ] 같은 건 좋지 않아여.




    그렇습니다.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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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 다른 세계에서 시작하는 하나의 리벤지를 연재하게된 yesir세닉입니다 yesir세닉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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