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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편수 go 첫회보기 작품용량 280.53 Kbytes

      최근등록일2020.10.15 00:29| 연재시작일2020.09.24

      조회4,765|추천128|선작251|평점비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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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어 키운 폭군이 결혼하자고 합니다. 2020.09.24
      황제는 웃으며 말을 이어나갔다.

      "근데 알고 보니 내가 모르던 두 번째 아이가 있더군."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그녀의 표정을 보고 헛기침을 몇 번 하더니 시종을 불러 무언가를 조용히 명령했다.
      황제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혼자 나간 시종은 몇 분 후 조그마한 아이와 함께 들어왔다.
      황제의 외모를 빼다 박은 듯한 어린 아이를.


      "용족의 축복이 흐르는 황실의 사람들은 성인이 되기까지 어린아이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이 아이가 딱 1년 후면 성인이 된다더군.
      1년간 자네가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 제국의 예법은 하나도 모르니 그동안 가르치면서 데리고 있어 주길 바라네."

      "싫습니다."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네."


      #


      "너같은 호박은 내가 불쌍하니까 내가 결혼해줄게!."

      "난 족제비 같은 황실 사람이랑 엮이기 싫다니까."


      빠르게 거절하는 프리지아를 바라보더니 그만 화에 못 이겨 그의 눈동자에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그런 그를 무심히 바라보다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꼬맹아. 1년 후 멋지게 성장해서 오면 이 말 취소해줄게."

      “진짜지?”

      “그래. 그러니까 가서 공부나 해라.”


      박차고 나가는 그의 얼굴에는 붉은 홍조가 띄고 있었다.

      꼭 그녀가 반할 정도로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그의 눈동자는 한없이 빛나고 있었다.


      #


      “프리지아 펜타이니. 어른이 된 날 보는 소감은 어떠지?”


      그녀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그를 한동안 바라보았다.

      프리지아의 표정은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읽기 어려웠다.

      그저 가만히 그를 바라보던 그녀의 한 마디에 장내는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야. 어디서 덩치 커졌다고 반말이야. 꼬맹아.”


      #집착남주 #둔감여주 #남주육아 #여주가 무시해도 계속 고백하는 남주 #여주 불같은 성격#츤데레 여주#여주 말고는 세상 사람 싫어하는 남주 #여주 본격적으로 유혹하는 남주 #여주에게 말고는 폭군 #형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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