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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픽] [유주/신비]희소(嬉笑)
    연재편수

    2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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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결날짜2019.11.23 21:51| 작품용량297.6 Kbytes

    조회3,032|추천153|선작68|평점비허용

    작가정보

    coronarc

    ※ 등록된 작가정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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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류로 시작된 그림자놀이
    SnoY 추천 1/2019.11.24
    항상 느끼는 거지만, coronarc님의 글은 그 자체로 굉장히 흥미롭고, 읽을수록 즐겁습니다. 신선한 표현법과 단어들만으로도 아주 인상깊은 그런 글입니다. 이 글의 시작은 이안류입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새 빨려들어가 다시 나오기 힘든, 그런 종류의 파도죠. 마치 현수와 신비의 관계처럼. 현수는 어느새 신비에게 빨려들어갑니다. 분명 자신은 유나 옆에서 놀고 있었는데 말이죠.

    유나와 현수는 사물과 그림자처럼 같이 다닙니다. 첫 화를 보았을 때도, 그리고 점점 진행될수록 둘의 친함 정도는 깊어보입니다. 현수는 그런 관계에 안심하며 유나라는 얕은 물에서 튜브를 타고 천천히 유영합니다. 따뜻한 햇볕도 쬐고, 차가운 바닷물도 느끼며 관계는 지속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현수는 정신을 차려봅니다. 그리고 깨닫게 되죠. 어느새 이안류 안에 들어와있다는 것을.

    그걸 알아채고는 유나에게 손을 뻗습니다. 자신을 꺼내달라고 말이죠. 그렇지만 유나는 그런 현수의 손을 보고만 있습니다. 거절하지도, 잡아주지도 않습니다. 현수는 그런 유나의 모습을 보고 이안류 깊은 곳으로 들어가기를 결심합니다. 그렇게, 현수는 다시 얕은 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합니다. 너무 깊이 들어와버렸거든요.

    이 글은 작가 특유의 분위기와 문체가 아주 잘 살아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위기와 문체의 글로, 저는 이 글을 읽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쓸 수가 있을까, 이 단어를 이런 곳에도 쓸 수 있구나. coronarc 작가님은 그렇게 천천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요.

    놀라웠습니다. 읽는 동안 계속 놀라웠습니다. 두어 달 남짓한 시간 동안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이 글이야말로 이안류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어느새 깊은 곳까지 빠져있는, 다시 나가기는 힘든 그런 글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돌아와주신, 그리고 이런 좋은 글을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작품을 써주실지는 의문이지만, 다시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회수 : 643|추천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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