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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제의 오는거 주의 하세요
    다카엔 추천 258/2015.11.13
    연재를 하다보면 출간 제의가 종종 들어오는데
    쪽지 보낸 사람이 진짜 출판사 사람인지 반드시 확인을 하고 이야기를 진행하세요

    출판사인척하고 텍본 챙기려고 잔대가리 굴리는 인간도 있고
    소설 어디 퍼가게 허락해 달라고 하면서 텍본 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직접적인 금전 피해가 확인되지 않으면 고소 하기도 힘들고
    조아라 탈퇴하고 재가입하면 그만이니까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약 제의가 온다면 3가지를 우선 요청하세요

    1.계약조건
    2.해당 출판사에서 출간한 작품 리스트
    3.사업자 등록증 사본

    원래 무슨 계약을 하건 사업자 등록증 사본은 확인하게 되어있습니다.
    유령회사면 어쩔거예요? 계약한 회사가 실제 그 회사가 아닐수도 있는거구요
    물론 남의 회사 사업자등록증 사본 가지고 있다가 사기 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거 3개면 텍본 빼가려는 사람은 걸러낼 수 있습니다. 해당 출판사 사업자 번호 검색해서 확인한 후에 거기 전화해서 담당자 누구누구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거니까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마련되는 겁니다.

    물론 믿을만한 출판사고 해당 출판사 담당이 확실하다면 이 부분은 건너뛰어도됩니다.

    그리고 작품의 오타 및 검수는 당연히 출판사에서 해 줘야하는 거예요
    선심쓰는 척 해준다고 말하거나, 비용 반반 부담 이러면서 제의하면 꺼지라고 하세요

    3년 계약 기준으로 판매가(정가)의 40% or 유통사 수수료를 제외한 정산금의 6:4 정도 조건이면 괜찮은거고 5:5는 타 조건이나 그 출판사의 전작들이 잘 만들어 졌다 싶으면 고려해 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2차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은 전적으로 작가에게 있고 해당 출판사의 계약 조건이 좋을 시엔 우선 협상권을 가진다 정도는 감안할 수 있습니다.

    (추가)
    마지막으로 원고 절대 한번에 다 넘겨주지 마세요
    분량 정해서 1권이면 1권만 주세요
    계약 맘에 안들어서 엎고 싶어도 원고 다 주고나면 답없어요
    계약금 받은거 없으면 솔직히 계약 엎어도 상관없습니다.
    마음에 안드는 계약 굳이 유지할거 없어요
    위약금 조항 살펴보고 물어주면 그만이지만 원고가 거기 다 가있으면 답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출간전에 한번 살펴보고 사기 주의합시다.

    조회수 : 13,025|추천 25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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